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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별 필수보험 가입 노하우
짠돌이아빠 2402

자녀부터 부모님까지 가족 구성원별 필수 보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엄마 뱃속 아기를 위한 태아보험 가입요령

“가입이 빠를수록 유리”


태아보험이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보험에 태아에 관련한 특약을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태아가 출생한 후에는 자동으로 어린이보험으로 지속된다. “태아 및 산모”를 위한 특약 선택 시, 피보험자인 태아가 선천성기형ㆍ미숙아ㆍ저체중아로 태어날 경우의 위로금 및 인큐베이터 비용, 산모의 산과 질병 등을 보장한다. 태아 때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출생 후 신생아 황달과 같은 흔한 질병에라도 걸리면 이후 보험 가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태아 때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손해보험사는 임신 22주 이내, 생명보험사는 임신 16주 이후~36주 이내 등 가입 가능 시기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여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둘째, 자녀(어린이) 보험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조합하여 가입하면 완벽하게 보장”


많은 부모들이 어린이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 어떤 보험사가 좋을까 고민을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1개 보험만 선택해야 한다면 손해보험사 상품에 가입하고 좀더 완벽한 보장을 원하신다면 추가적으로 생명보험 상품에 가입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험사의 브랜드를 따지기보다는 철저하게 보장 내용을 비교한 후 아이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유명보험사라고 보험료를 더 많이 주는 것은 아니며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서 보증하므로 안심해도 무방하다.

아이들은 신생아 때부터 크고 작은 질병, 사고로 병원에 자주 가게 된다. 이때 의료비 항목을 자세히 보면 본인부담금 부분이 있다. 손해보험상품은 실제치료비를 보상하는 방식으로서, 주로 본인부담금 부분을 전액 혹은 일정금액(50% 등) 지급한다. 한편, 소아백혈병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질병이나 사고를 당하면 갑자기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생명보험상품은 이러한 때를 대비해 미리 정한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해야 할 자녀가 여러 명이어서 보험료가 부담되는 경우, 보장을 줄여서 보험료를 줄이는 대신에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여 보장 강도는 높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아이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것 이다.


셋째, 부모님(어버이)의 보험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무진단ㆍ무심사 상품을 활용”


자식들을 키우느라 고생하시고 어느 때부턴가 나보다 작아져 버린 부모님께 이제야 보험 하나 가입시켜 드리려니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것이다.

먼저 부모님 나이에 가입 가능한 보험상품을 확인해야 한다. 60세(주민등록상 만 나이+6개월) 이전이라면 가입 가능한 건강보험 및 암보험이 있으니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단, 60세에 가까우면 건강보험의 보험료가 매우 비싸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가능하다면 보험료가 적은 순수보장형을 선택하고, 암보험은 가입이 가능한 것을 다행으로 알고 챙겨야 한다.

건강보험 가입 시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가급적 무진단으로 가입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노인들의 경우 본인의 건강에 자신이 있다 해도 건강진단 시 알지도 못했던 병이 발견되어 가입이 거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기에 무진단이 가입절차도 간편하고 유리하다.

60세 이상의 고연령이면 실버세대 전용보험에 가입이 바람직하다. 최근 고령화에 맞춘 실버보험 상품은 70세 이상도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료가 저렴하다. 혈압이나 당뇨 같은 질병이 있으면 보험가입이 거절되지만, 일부 실버보험은 질병이력(암, 혈압, 당뇨 등)이 있더라도 무심사ㆍ무진단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가능한 상품을 비교할 때는 입원 보장이 큰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노인들의 경우 치료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입원비가 높을수록 혜택을 볼 수 있다. 1일당 입원비 1~2만원 차이는 입원기간이 1개월이면 30~60만원씩 차이가 나게 된다. (암, 성인병의 경우 실제 지급 보험금이 수천만 원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넷째, 아빠(남편)의 보험

“종신보험을 리모델링하여 정기보험+건강보험+암보험으로 리모델링”


집안의 기둥인 가장(家長)은 부재 시에 가족들이 처할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를 해야 한다. 따라서 남편이 가족을 위해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종신ㆍ정기보험이며, 그 다음으로 종합건강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수년 전 종신보험 가입이 유행처럼 번졌을 때 10~20만 원대의 비싼 종신보험 1개만 가입한 사람들이 많다. 매월 나가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추가적인 보험 가입은 어렵고, 해지하자니 그 동안 낸 보험료가 아까워서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우에는 기존의 종신보험의 유지보다는 “정기보험+건강보험+암보험”으로 분리하는 과감한 리모델링을 추천한다. 작년 4월,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종신ㆍ정기보험의 사망보험료를 최고 30% 이상 인하하였다. 또한 정기보험은 70세, 80세 등 정해진 기간 동안 종신보험과 똑같은 보장을 받으면서 몇 배 저렴할 수도 있다.

매월 보험료 10~13만 원대의 종신보험에 가입해 사망 시 1억을 보장받는 가장의 예를 들어보면, 보험료 3~5만 원대로 70ㆍ80세까지 동일한 보장을 받는 정기보험(순수보장형)에 가입하고 그 차액으로 5만 원대의 종합건강보험 및 2만 원대 암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10만 원 남짓의 보험료로 사망+질병+암에 대한 완벽한 보장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단, 아래 경우에 해당한다면 기존에 가입한 종신보험을 해지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 가입 당시 나이가 젊어서 당시 보험료가 현재 판매상품보다 저렴한 경우(사망보험금 1천만 원당 보험료 비교는 필수이다.)

- 가입한 '특약'의 보장혜택이 탁월한 경우(예전 일부 종신보험의 특약은 수술 시 보장 등이 매우 높다.)

- 가입 이후 질병, 사고를 당해 병원에 다닌 적이 있는 경우(이후 보험 가입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할 수 있다.)

- 종신보험을 재산상속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정기보험이 이를 대체할 수 없다.)

다섯째, 엄마(아내)의 보험

“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하여 암보험, 건강보험에 가입”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엄마이자 아내, 며느리이자 딸이란 말이 있다.

육아와 집안일, 때로는 직장 일까지 병행하다 보니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볼 시간이 없다. 그러나 행복한 가정의 꽃인 엄마이자 아내가 아프면 정말 큰일이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직장인 못지않게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에게 암이 많다고 한다. 암 진단자금이 충분히 나오는 암 전문보험에 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가입 후에 정기적으로 위ㆍ대장내시경을 비롯한 정기검진으로 암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중대 질병을 비롯하여 각종 수술, 입원비가 지급되며 여성에게 빈번한 부인과 질환을 꼼꼼히 보장해주는 종합건강보험에 가입을 추천한다. 어린이보험처럼 엄마의 보험도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상품을 조합하여 가입한다면 완벽한 보장이 된다. 다만 경제적인 이유로 1개 상품에만 가입해야 한다면, 각 보험사의 상품을 서로 비교해 보아야 한다. 참고로 임신ㆍ출산을 경험하는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제왕절개수술, 치질수술의 경우 생명보험상품에서만 보장이 된다.

질병이 발병한 이후에는 보험가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건강보험에 가입할 때 보장기간은 최대한 길게 잡는 것이 현명하다.

비슷한 유형의 상품이라 하더라도, 실제 병원비 지급과 관련하여 세부적인 사항이 보험상품마다 다르니 상품 비교는 필수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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